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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3당, 추경·사드 연계…“국민의당이 추경 먼저 하자더니”
고고도미사일방어(THAAD·사드) 체계 불똥이 추가경정예산안으로 튀었다.지난달 26일 국회로 온 추경안이 지난 3일 더불어민주당·국민의당·정의당 등 야 3당의 8개 항 연계전략에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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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 3당 “서별관 청문회, 추경안과 연계”…노회찬 “여당 혼자선 1㎝도 못 움직여”
야 3당 원내대표들은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만나 고위공직자비리수사처 신설과 검찰개혁 특위 구성 합의 등을 논의했다. 왼쪽부터 더불어민주당 우상호·국민의당 박지원·정의당 노회찬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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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읍참마속과 사필귀정
읍참마속(泣斬馬謖)이란 고사성어를 기억하십니까. 제갈량이 자신의 명령을 어기고 다른 전략을 세웠다가 대패한 핵심 측근 마속을 눈물을 머금고 처형했던 데서 유래하지요. 제갈량은 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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여야 원내수석부대표, 1일 회동…세월호특별법, 추경 논의
여야 3당 원내수석부대표가 1일 모여 추가경정예산과 세월호특별법 개정안 등을 논의한다.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는 지난 31일 브리핑을 통해 “1일 오전 11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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과제 211건 중 210건 미완…세월호 특조위 종료
세월호 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의 조사활동 기간이 지난달 30일로 끝났다. 1일 오전 서울 중구 특조위 사무실 곳곳이 빈자리였다. 해양수산부와 기획재정부 등 정부 부처에서 파견된 직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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세월호 특조위 활동 인원 80% 줄여 보고서 작성 기간 3개월 연장
정부가 4·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 조사 활동기간을 이달 끝내고 7~9월 종합보고서 작성 기간 동안 인원을 현행 80%로 줄이라고 통보했다.해양수산부는 4·16 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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손잡은 야 3당 “박승춘 해임, 국정교과서 폐지”
김종인 더불어민주당 비대위 대표(오른쪽)와 우상호 원내대표가 20일 오전 국회에서 ‘민생국회, 일하는 국회’를 주제로 열린 당 워크숍에 참석하고 있다. 가운데는 박용진 대표비서실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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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오늘] '식물국회'는 식물에 대한 모독
19대 국회는 임기를 열흘 남기고 있지만 오늘 본회의를 마지막으로 사실상 공식활동을 모두 마칩니다. 법안 1만 건이 처리되지 못하면서 역대 최저의 법안처리율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됩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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정진석 “만족” 박지원 “상당한 성과” 우상호 “한계도 있어”
여야 3당 청와대 회동 엇갈린 평가“총평을 하자면 성과도 있었고 한계도 있었다.” 박근혜 대통령과 3당 원내대표단의 13일 청와대 회동 후 더불어민주당 우상호 원내대표가 내린 평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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3당 “법안 처리 위해 회담 열자” 19대 국회 막판 일하기 모드로
국민의당 안철수 공동대표는 22일 서울 마포 당사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 참석해 19대 국회의 민생 법안 조속 처리를 강조했다. 왼쪽부터 천정배 공동대표, 안 대표, 김성식 최고위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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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종걸 "19대 법안 처리위해 3당 원내대표 회담"…중앙일보 10대 법안 처리 호응
이종걸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가 지난 18일 국회의장 3당 원내대표 회동이 끝난 뒤 결과를 설명하고 있다. [중앙포토]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당이 중앙일보의 '19대 국회 10대 법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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신해철법·기술이전법·의료법, 맘만 먹으면 당장 처리 가능
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·국민의당 3당 대표·원내대표, 그리고 중진 의원 등 10명이 ‘10대 법안’을 꼽았다.10대 법안은 ‘19대 국회에서 꼭 통과시킬 법안’을 뜻한다. 중앙일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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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미리보는 오늘] 총선, 잔치는 끝났다
20대 총선이 끝난지 열흘쨉니다. 여소야대라는 결과는 여당의 독선 대신 상생과 협력을 원하는 민의입니다. 그런데 벌써부터 각 당에선 차기 당권을 둘러싸고 잡음이 터져나옵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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국민의당 “파견법은 노사정위에 맡기자” 새누리 “환영”
안철수 국민의당 상임공동대표가 17일 오전 광주·전남 국회의원 당선자들과 함께 광주 국립5·18민주묘지를 참배했다. 안 대표는 참배 뒤 기자간담회에서 “국민의당이 정권교체의 큰 그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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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리핑
3당 원내대표 18일 만나 임시국회 논의새누리당과 더불어민주당, 국민의당의 원내대표가 18일 만난다. 임시국회 소집과 쟁점법안 처리 문제를 논의하기 위한 자리다. 국민의당이 원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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안산에서 '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' 행사…밤엔 서울 광화문에서 추모제
세월호 침몰사고 2주기를 맞아 희생자와 실종자를 추모하는 ‘진실을 향한 걸음’ 행사가 16일 오후 경기도 안산 정부합동분향소에서 시작됐다. 이날 오후부터 이슬비가 내리기 시작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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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2016년 경제정책방향] 내수 활성화로 내년 3%대 성장 추진…구체적 대안 미흡 지적도
내년은 박근혜정부가 2014년 초 발표한 경제혁신 3개년 계획의 마지막 해다. 2년 전 정부는 3개년 계획이 마무리된 이후인 2017년 ▶70%의 고용률을 달성하고▶4%의 잠재성장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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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사설] 19대 국회, 유권자의 심판이 두렵지 않은가
19대 국회의 마지막 정기국회가 끝나고 어제 임시국회가 소집됐지만 야당이 의사일정 합의에 반대해 개점휴업 상태다. 이에 따라 여야가 정기국회 내에 합의 처리하기로 한 6개 법안은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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야당, FTA와 무관한 법안도 연계 … 여당 “단독처리 불사”
한·중 자유무역협정(FTA)의 국회 비준을 위한 돌파구가 열렸다. 그러나 진통은 계속되고 있다. 비준동의안 처리의 전제 조건으로 야당이 쟁점 법안·예산안 처리를 무더기로 연계시키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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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대통령 행적 조사는 위헌적 발상”
청와대는 24일 4·16 세월호 참사 특별조사위원회(이하 특조위)가 사고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‘7시간의 행적’에 대해 조사하기로 결정한 것에 대해 “위헌적 발상”이라고 비판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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[정치] 새누리, 세월호특조위 '대통령 조사' 결정에 발끈…"특별법 개정하겠다"
새누리당이 24일 세월호 참사 당일 박근혜 대통령의 행적을 조사하기로 결정한 세월호특별조사위원회(특조위)에 대해 ‘징벌적 조치’를 예고하고 나섰다.원유철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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‘양날의 칼’ 재신임 … 승부수인가 꼼수인가
재신임, ‘신임을 다시 묻는다’는 말이다. 권력자가 위기상황을 돌파하기 위해 모든 것을 걸고 시도하는 최후 수단이다. 권력을 가진 자는 재신임을 받으려 하고, 권력을 쥐려는 자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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연금 개혁안 합의했지만 새벽까지 진통
새누리당 유승민 원내대표(왼쪽)와 새정치민주연합 이종걸 원내대표가 28일 오후 공무원연금법 개정안 처리에 합의했다. 하지만 시행령 수정을 둘러싼 위헌 논란으로 법안 처리를 놓고 2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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김무성·문재인 물꼬 텄지만 … 국회 ‘시행령 수정권’ 새 불씨
김무성 새누리당 대표(왼쪽)와 문재인 새정치연합 대표가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광주유니버시아드대회 국회지원단 발대식에 나란히 참석했다. [최승식 기자] 28일 국회를 하루 종일